전체 글

박정수가 공부한 자료를 남기기 위한 블로그
제조산업/MES

MES 개발의 어려움

MES라는 시스템은 정말 정말 어렵다. 왜? 어려운지 이유를 써보겠다. 우선 MES 개발의 핵심은 공장의 상황과 설비에 상황에 따라서 백지상태에서 시나리오와 스펙을 만들고 공장측과 협의를 해서 공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여기에서의 핵심은 공장의 상황과 설비의 상황이다. 현재 공장이 디스플레인지, 전지인지, 화학인지, 혹은 뭐 다른 공장인지에 따라서 관리의 방법이 다를것이고, 지금 운영하는 설비가 어떤 기능을 지원해주는지. 안해주는지에 따라서 공장의 운영방식은 바뀔것이며, 거기에 MES는 중심이되서 해결해나가야 한다... 참으로 무섭다... 그래서 MES는 항상 다른 설비에 상황을 지켜봐주고, 중심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MES는 도메인 중심의 개발이 될수 밖에 없다..

박정수/diary & 일상생활

요즘들어 든 생각

생각이 많아진다. 불행해진다. 그냥 주어진 환경에서, 만족하지 않으면 불행해짐을 느낀다. 그래서 인생의 행복은 멀지 않은곳에 있나보다. 아이들, 어른들에게 꿈(목표)을 강요하고, 현재의 자신과 어떤 이상향을 비교하면.... 불타서 죽어버릴것 같다.

박정수/diary & 일상생활

언어의 한계가 인간의 한계다

대학생때, "언어의 한계가 인간의 한계다"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다. 마치 할수 있는 언어의 갯수에 따라서 인간의 한계가 정해진다고 읽혀질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위의 문장을 바꾸고 싶다. "시스템의 한계가 인간의 한계다" 대학생때, 저말을 들으면서, 북한에는 자유라는 말이 없다고 누군가 그랬다. 북한과 한국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시스템(국가의 체제) 가 다르기때문에 자유라는 말을 표현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기존의 회사에서 진행하던 프로젝트의 시스템과 현재 회사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회사에서의 코드는 cpp로 구현되어있고, 그냥 sql 덩어리의 나열로 코드가 이루어져있으며, 트랜잭션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쿼리를..

jeongsu
Park_jeong_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