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여행을 가서 느낀 감정중 하나는 열등감? 비슷한 것이 있었다. 오사카 근교에 나라 라는 곳에 사슴 공원이 있었다. 그곳엔 사슴을 신의 뭐 대리자 비슷한 것으로 여기는것 같았다. 사슴들은 그냥 아무곳에서나 돌아다니고, 관람객은 2000원도 안되는 먹이를 사서 줄 수있었다. 나는 외국인 관람객입장에서 너무 재미있었다. 근데 이런 형태의 관광지는 한국에 복사 붙여놓기 해도 안될것같다. 왜냐면 소프트웨어(문화 정신?)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은 사슴을 신의 대리자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이게 가능하다고 본다. 나는 소프트웨어 철학 정신 태도같은 눈에 보이지도 측정할수없는것들을 정말 중요시 생각한다.
오랜만에 MES에 대해 쓰려고 한다. 이 글은 조금 복잡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MES에 대한 경험이 없다면 이해가 어려울것같다. 나는 MES 설비 RTD MCS 가 가진 각각의 역할에 대해 쓰고자한다. 위 시스템의 역할을 자세하게 나눠야만 복잡도를 낮추고 각각의 시스템의 유연성을 최대로 높이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설비 설비는 실제 공정을 진행하는 장비로서 설비가 동작하는 시점을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WHEN 언제 가동할수있는지 로드 리퀘스트의 시점이 그것이다 그다음엔 MES #WHAT MES는 무엇을 작업할수 있는가 를 결정한다. 예를들어 샘플링을 한다거나 그런 정보들을 만드는것이다 RTD RTD는 #ONE OF WHAT MES가 만든 왓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역할을 한다 MCS는 # ..
일본 오사카에서 6박 7일 머무르고 있다. 오사카 교토 나라를 여행하고 있다. 일본에서 여행중에 보이는것은 중학생쯤 되어보이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이다. 아이들은 6명씩 돌아다니거나 한반이 움직이는것 같아보인다. 부러웠다. 나는 학창시절은 그닥 행복하지 않았는데.. 좋은것만 보이는것이 겠지만... 일본이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