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회고

박정수/회고

면접을 준비하기 위한 회고?

보통 회사에서 면접에서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한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에요? 어떻게 해야 프로젝트를 성공할수 있을까요? 뭐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하는데.. 이 질문에 답할수 있게 나의 경험을 정리 하고자 한다. 우선 내 소개를 하자면, 나는 에임시스템에서 3개의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모두 중국에서 프로젝트를 했고, 첫번째는 상해 두번째는 상해 워런티 플젝 세번째는 중국 창사 플젝이었다. 프로젝트에서의 나의 역할은 Frotend - 멘티스로 올라온 고객의 요구사항을 분석 - winform 위에서 C# 으로 구현 backend - 회사 자체 엔진위에서 java를 이용해서 백엔드를 구현 - 사용할 쿼리를 미리 개발하고 (사용할 쿼리 자체가 db에 이미 저장시켜놓는다.) - 테이블 설계 (테..

박정수/회고

2021년 회고 31살의 마지막..

이번 2021년은 "큰 변화의 시작"이다. 2021년 9월까지는 중국에서 프로젝트를 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흘러갔다. 짧은 일정속에서 개발하고, 언제라도 터질지 모르는 고객사의 요청에 마음 조리며, 살았던 것 같다. 11월 나는 뭔가 변화가 필요했다. 회사에서 어느정도.. 인정받는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중요하지 않는다. 개발자로서,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 아무래도 MES 라는 도메인에서 일하다 보니, 기술적인 수준보단, MES 라는 도메인의 이해가 중요하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 결국 나는 퇴사를 결정했다. 근데 .. 솔직히 지금 무섭다. 지금의 신입들을 보면서, 내가 이길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선다. 나도 4년의 개발을 하면서 나름 자신감있게! ..

박정수/회고

29년 인생을 되돌아보며..

2019년 9월 25일 내나이 29살 과거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참 힘들었고, 이제 조금 숨통이 트인다. 어렸을적부터, 항상 돈을 걱정하는 환경에서 살았고, 그 때문인지 일찍 철이 들었다. 자신감은 항상 바닥이었고, 항상 주변에 잘 맞춰서 지내는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정말 정말 혼자가 편했다. 사람이 많으면 항상 불편했다. 그렇게 혼자가 편한 삶을 살아왔다. 그래서인지 나의 직종이 너무 마음에 든다. 주변사람들과의 소통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는 일이 많아서, 나에게 적성이 맞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나의 성격이 유지되면서 나만의 벽을 쌓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일적인 관계는 서로 벽을 두고, 일에 관한 이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지만, 사적인 관계에..

jeongsu
'박정수/회고' 카테고리의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