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 2025.03
프로젝트 기록
2023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1년 8개월간 MES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리더로서 수행했다.
(프로젝트 리더란게 특별한것은 아니고 개발도하고 고객사와 협의도 하고 사원들에게 업무도 시키는 .. 노예..?)
개발과 관련해선 RMS 와 자동반송 그리고 ESB webServer , 라벨 관련 시스템에 관련해서 나름 이해하게 되었다.
시나리오 관련해선 처음 모듈 공장을 해서 어떻게 sheet를 받고 자르고
특히하게 여기는 설비에 Wo를 Assign 해서 공장을 운영하는데.. 그점이 이해가 안되었다.
뭐 지금은 그냥 그렇게 공장을 운영하는 구나 하고 생각하지만
이 방법이 좋은 점은 원하는 Wo를 빠르게 생산할수 있겠지만
Wo의 제품의 생산이 끝나갈 무렵 설비에 다른 Wo의 제품을 투입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 설비의 가동률을 떨어트린다. )
또 여기는 MES를 처음 하는 사원들이 5명 정도 있었다.
내가 이친구들을 교육하는 일도 맡았다.
최선을 다해서 알려줬다. ( 그래야만 내가 할일이 줄어든다...하..)
1년 8개월이 지난시점에야 말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아무튼 지금은 공장이 잘 돌아가는 것 같다.
중간 중간에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어찌어찌 잘 해결되었다. ( DB.. 트러블슈팅이 중요해... )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그래도 나도 MES에 대해서 한단계 더 높은 이해를 하게 된것 같다.
#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보완할점 ?
- log 성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 베이스와 실제 비지니스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분했으면 좋겠다. 예를들어 opensearch
- 스프링은 정말 중요하다
- 지금의 배포방식은 정말.. 위험성이 크다. 제발 다음 프로젝트에선 branch를 사용해서 배포하쟈.
- 고객과의 소통은 정말 그 어떤 것 보다 중요하다.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면서 대화하자.
# 꿈?
- 사실 내가 이렇게 프로젝트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뭐 다른게 없다.
- 이세상은 항상 변화하고, 지금의 나의 자리 또한 항상 변화할것이다.
- 그 변화하는 세상에서 나의 일을 하고싶다.
- 그 순간을 위해서 여러가지 경험을 내가 중심이 되서 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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