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뒤짐

박정수/diary & 일상생활

각오 & 다짐

나는 최근 흔히 대기업?을 퇴사했다. 아쉬운 감정과 두려움이 나를 감싼다. 그리고 이전회사에 재입사를 했다. 이곳을 얼마나 오래다닐지는 모르겠다. 다만, 이곳의 소프트웨어엔 배울점이 충분히 있다. 그리고 시나리오나 여타 세부적인 내용에 충분히 고민하고, 성장해온 기업이다. 나는 미래에는 자신만의 무기가 없으면, 개발자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건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분야에 대해서 존나 잘하거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나의 장점은 MES에 대한 설비 시나리오를 조금 잘 이해하고 있고, DB에 쿼리를 조금 많이 해본 정도이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하다. 나는 스프링과 JPA를 중점적으로 잘해야 살아 남는다고 생각한다. 그치만 스프링과 JPA도 결국 도구이다. 이 도구는 시스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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