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영화를 찍는 일을 한다.
대다수의 영화를 찍는 사람이 맛이 없게 영화를 찍는다고 한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영화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돈벌기 위한 수단으로써 영화를 찍는다고 한다.
친구는 영화를 찍을때,
카메라의 구도부터 이게 어떻게 관객에게 보여질지까지
구상을 해서 찍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시키니까하고 아무생각없이 다들 영화를 찍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범죄도시의 경우 빌런의 잔혹성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려서 관객에게 간장감과 두려움의 감정을 만들어야하는데
그걸 빌런의 입장과 동일시하게 찍는것보단
피해자 입장에서 보여지게 해야한다고 한다.
아무튼 나는 영상쪽은 잘 모르지만
이런 사소한 디테일하나가 작품을 예술로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런 자세가 없는 사람이 대다수라고 하는것이다.
이세상은 한국은 돈이 제일이 된 세상이다.
그런 자세가 영화 제작에 대한 태도가 무너진것같다
아 이글은 약간ㅋㅋ 너무 못썼는데
암튼 정말 디테일하게 프로가 되게끔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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