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의 미래가 그리 밝아보이진 않는다.
어떤 지표를 봐도, 사람들의 에너지를 봐도 긍정적인 내용은 찾기 어렵다.
내가 가장 감격깊게 읽은 책중 하나는 "이기적 유전자"이다.
세상에서, 나의 삶에서, 어떤 특정한 진리, 규칙 같은 것이 있는지 항상 궁금했다.
그리고 "이기적 유전자" 한 구절에 깊은 공감을 한다.
이기적인 개체과 이타적인 개체의 싸움은 이기적인 개체가 승리한다. 이기적인 집단과 이타적인 집단의 싸움은 이타적인 집단이 승리한다.
과거 한국이라는 집단이 "정"을 강조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어떤 집단보다 정이 없어진 것 같다.
한국에서 남을 등처먹고 사기치는게 가장 현명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호구같은 이타적인 사람은 쓰레기 취급 받는 것 같다.
그리고 현재의 시스템에서 이타적인 개체보단 이기적 개체가 더 많아 진것 같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실 "한국 망했어요"를 말하고 싶은 건 아니다.
나는 누구보다 한국이 앞으로도 계속 잘 발전했으면 좋겠다.
근데.. 지금의 방향은 뭔가 내가 봤을때, 지속적으로 무너질 것만 같다.
정말.. 순식간에 무너질것 같다.
사회가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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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표를 봐도, 사람들의 에너지를 봐도 긍정적인 내용은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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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나의 삶에서, 어떤 특정한 진리, 규칙 같은 것이 있는지 항상 궁금했다.
그리고 "이기적 유전자" 한 구절에 깊은 공감을 한다.
이기적인 개체과 이타적인 개체의 싸움은 이기적인 개체가 승리한다. 이기적인 집단과 이타적인 집단의 싸움은 이타적인 집단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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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은 그 어떤 집단보다 정이 없어진 것 같다.
한국에서 남을 등처먹고 사기치는게 가장 현명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호구같은 이타적인 사람은 쓰레기 취급 받는 것 같다.
그리고 현재의 시스템에서 이타적인 개체보단 이기적 개체가 더 많아 진것 같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실 "한국 망했어요"를 말하고 싶은 건 아니다.
나는 누구보다 한국이 앞으로도 계속 잘 발전했으면 좋겠다.
근데.. 지금의 방향은 뭔가 내가 봤을때, 지속적으로 무너질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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